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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신규확진 사흘연속 30명대…해외유입 22명으로 지역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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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1일부터 프로축구 K리그 경기장에 제한적으로 관중 입장이 허용된 가운데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체온 측정을 기다리고 있다./사진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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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3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30명 증가한 1만4366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3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8명의 경우 서울 5명, 부산·경기·경북 각각 1명씩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 중 17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 5명은 경기·대구(각 2명), 광주(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국적을 살펴보면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각 11명씩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들어온 국가는 이라크가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달 31일 추가로 귀국한 우리 건설 근로자 가운데 일부가 추가 확진된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26명으로 총 1만3259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301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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