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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중부 '물폭탄', 피해 속출…충북선·태백선 열차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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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호우특보…3일까지 300㎜ 이상 오는 곳도



[앵커]

밤 사이, 중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산사태와 저수지 둑 붕괴 등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선과 태백선 철도의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기차길에 토사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도로는 두동강이 났고, 그 아래엔 물이 거세게 흐릅니다.

밤 사이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