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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소상공인 1만곳 온라인 시장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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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손쉽게 민간의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지원을 받을 소상공인 1만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중기부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경제에 속도가 붙어 온라인 시장 진출은 필수가 됐지만 영세한 소상공인에게는 먼 얘기”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1만 소상공인의 비대면 영역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우수 민간 플랫폼 기업으로 SK플래닛, 위메프, 카카오헤어샵, 바로고, 야놀자, 허니버즈 등 6곳을 선정했다. 각 플랫폼마다 소상공인들에게 홍보전단, 컨설팅, 광고비, 배달대행비 등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3일부터 중기부 누리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소상공인마당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5일부터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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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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