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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슈 틱톡의 새 주인 찾기

中 매체 "美, 틱톡 금지로 기업들의 신뢰 잃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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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SNS '틱톡'에 대한 미국 내 사용 금지 조치는 미국 시장에 대한 기업의 신뢰만 떨어뜨릴 것이라고 중국 관변 매체들은 지적했습니다.

중국 관변 매체인 영자 신문 글로벌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틱톡' 금지가 미국 시장에 대한 외국 기업들의 신뢰에 영향을 줄 것이며,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이번 '틱톡' 사태가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철수 추세를 가속할 것이며, 많은 기업들이 이미 최악의 사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지난달 30일 '틱톡'이 소셜 미디어 시장의 발전에 기여했다면서, 미국은 중국 기업들에 개방적이고 공정한 환경을 제공하고 무역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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