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일죽면 화봉리 양계장에서 산사태로 인해 이날 오전 7시께 A(57) 씨가 흙에 매몰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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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께까지 안성시 일죽면에는 262mm, 죽산면 232mm, 삼죽면 211mm 등 물폭탄이 쏟아졌다.
시는 오전 7시30분께 전 직원 비상을 발령하고 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며 주요 피해지인 죽산면, 일죽면 시가지 침수 등에 대해 굴삭기 60대, 덤프 6대, 양수장비 30대 등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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