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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안심 하이패스 전용 IC’ 본격화...2024년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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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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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시는 안심 하이패스 전용IC 설치와 관련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신설사업에 착수했다.

현재 대구 혁신도시와 안심지역 시민들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동대구IC까지 8km 거리를 15분 이상 우회해야 해,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공공기관 3,500여명이 거주하는 혁신도시 입주자들로부터 지속적인 IC 설치 건의가 있었다.

안심하이패스IC는 올 하반기 설계 착수 후 공사 완료까지는 약 4년 정도 소요되며 2024년 경 개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패스 전용IC 설치 사업비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영업시설 설치비와 공사비 50%를 부담하고, 대구시는 나머지 공사비 50%와 보상비를 부담한다.

안심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대구 혁신도시 및 안심지역 등 대구 동부지역에서 혼잡한 도심 구간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경부고속도로로 진출입이 가능해져 대구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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