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서울시,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한강 수위 상승에 잠수교 통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잠수교에서 경찰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한강 수위 상승으로 보행로를 통제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 상류에 내린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함에 따라 한강 수위가 상승해 2일 오후 3시 10분부로 잠수교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우선 보행자 통행 제한을 먼저하고 계속해 수위 상승시 차량 통행도 제한하게 된다. 잠수교는 수위가 5.5m에 이르면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이 제한된다. 또 6.2m에는 교통도 통행제한 된다.

서울시는 “한강이나 잠수교(반포대교)를 이용하려는 시민분들에게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을 자제하고 차량 이용 시에는 다른 도로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이투데이/설경진 기자(skj78@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