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박혜수 기자 |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번 주말에도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일 오후 롯데슈퍼 프리미엄 공덕점을 방문해 식품코너와 외식매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에는 강희태 롯데그룹 유통BU장(롯데쇼핑 대표) 부회장이 함께했다.
신 회장은 지난 5월 초 일본에서 귀국한 후 매 주말마다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 경영 보폭을 늘리고 있다. 5월에는 롯데월드몰, 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 사업장을 방문했고, 6월에는 롯데칠성음료 스마트 팩토리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찾아 둘러봤다. 같은달 17일에는 롯데호텔의 신규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 개관식에도 직접 참석했다.
지난달 24~25일에는 롯데푸드 광주 공장, 여수 롯데케미칼 제1공장과 국동 롯데마트를 찾았다. 특히 여수를 방문하면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신규 호텔 여수 벨메르에도 방문하는 등 경쟁업체 사업장도 살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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