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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경찰 1명이 탈북자 30명 관리…"보호 아닌 사찰" 반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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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한 탈북민이 다시 북한으로 헤엄쳐 간 걸 놓고 경찰이 탈북민 관리를 제대로 안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죠. 그런데 현장에서는 경찰관 1명당 맡아야 하는 탈북민이 너무 많고 또 탈북민이 이걸 사찰이라고 생각해 피하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제도에 손질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 박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은 현재, '신변보호담당관'이란 이름으로 탈북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