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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포항지열발전 시추기 철거 잠정 보류' 설명하는 이강덕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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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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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2일 오후 시추기 철거작업이 진행되는 포항지열발전소 현장에서 '철거 반대'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철거 잠정 보류'를 담은 철거업체와의 면담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지열발전소 채권단인 신한캐피탈과 철거업체가 시추기 철거작업에 나서자 임종백 흥해지진피해대책위원장과 김성조 시의원, 피해단체 주민들이 거세게 항의하며 반발했다. 사태가 급박하게 진행되자 현장으로 달려 온 이강덕 시장은 철거 관계자들과 현장 면담을 갖고 '이날에는 더 이상 철거작업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이끌어냈다. 포항시는 오는 3일 세종 정부 청사에서 산자부, 지진진상조사위와 함께 지열발전소 시추장비 보존 등 대응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사진=포항시] 2020.08.02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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