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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대한민국에 떨어진 물폭탄

    경기 광주·화성 시간당 80㎜ 집중호우…도로 곳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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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노컷뉴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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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주와 화성,수원 등지에 3일 오전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도로 통행이 곳곳에서 제한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9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연천 298㎜, 포천 194㎜, 가평 166㎜, 용인 152.5㎜, 수원 86㎜ 등이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광주와 화성 등지에는 시간당 8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수원시는 팔달구 화산지하차도가 침수돼 차량진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용인시는 처인구 해곡동 국지도 57호선 곱등고개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평택시는 포승읍 일대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이들 지역에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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