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현 포티투닷 대표. 사진은 네이버랩스 대표 시절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자율주행 타스(aTaaS) 스타트업 '코드42'는 '포티투닷'(42dot)으로 사명을 바꿨다고 3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하기에 앞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포티투닷은 도심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유모스(UMOS·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를 개발하고 있다.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와 기술 간 연결, 사업 제휴, 업무협약 추진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포티투닷은 사명 변경에 따라 자회사 '코드42에어'의 이름도 '포티투에어'(42air)로 바꾼다고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포티투에어는 자율주행 드론 기반 딜리버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포티투닷은 네이버랩스 CEO이자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의 송창현 대표가 2019년 3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470억원 규모의 투자액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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