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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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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온라인개학 지원 등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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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30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생각나눔방에서 `제6차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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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라인 개학 지원, 소재·부품·장비 연구방식 도입 등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분기에 코로나19 위기 대응 노력과 관련된 우수사례들이 주로 선정됐는데, 2분기에도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기정통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총 50건의 사례를 후보로 제출했고,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12건이 1차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적극행정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직접 담당자가 발표 및 설명을 한 후에 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10건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온라인 개학(원격교육) 전방위 지원을 통한 안정적 원격학습 환경 제공` 사례는 전면적 온라인 개학 실시에 따라 안정적 원격 학습에 필요한 디지털 환경 제공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운영 등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다른 최우수 사례인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기술 조기 확보를 위한 혁신적 연구방식 도입`은 향후 5년간 소재·부품·장비 분야 100대 핵심품목의 기술자립 추진은 물론 중장기적 신기술수요 발굴 및 개발에 대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 사례에는 △EBS 학년별 강의, 모든 유료방송에서 실시간 시청 지원 △코로나19 긴급대응 연구 추진 △온라인 개학 관련 망 안전성 점검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 사례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QR코드(출입명부) 적기 도입 지원 △코로나19를 고려한 혁신제품 지정제도 운영 및 제도개선 추진 등 5건이 선정됐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근 전 직원들에게 서신을 발송해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공적 추진 및 국산 코로나 치료제·백신의 신속 개발 등을 위해 적극행정, 규제혁신, 정부혁신 등을 적극 실천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공직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추진하는 적극행정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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