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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상상인저축은행, ‘뱅뱅뱅’ 계좌 5만좌·예적금 360억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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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상상인저축은행의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이 누적 방문자 25만명, 신규계좌개설 5만좌, 예·적금 360억원 유치를 달성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이 출시 한 달만에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뱅뱅뱅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실명을 확인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무료 송금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상상인저축은행이 뱅뱅뱅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특판한 상품인 ‘뱅뱅뱅 777 정기적금’은 연 7%의 금리를 제공한 덕분에 큰 관심을 끌었다. 한 달간 매일 선착순 777명에게 특판 금리를 제공,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총 2만4087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예적금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1.7% 금리를 제공하는 보통예금의 경우 한달 간 250억원이 넘는 금액을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1.7% 금리의 보통예금인 ‘파킹통장’ 금리를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지난 5월 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더불어 최근 은행권이 전반적으로 수신금리 인하에 나서는 것과 대조적인 면모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지점 방문 없이도 다양한 서비스를 빠르고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뱅뱅뱅의 장점들이 고객에게 어필하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철 기자 jhchul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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