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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충북 진천서 60대 급류에 휩쓸려 실종…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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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3일 오후 7시50분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봉죽교에서 1t 화물차를 몰던 한모씨(62)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0여명과 장비 4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씨의 실종으로 충북지역 실종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경향신문

3일 오후 4시20분쯤 ‘청학동 훈장’ 김봉곤씨가 운영하는 문백면 선촌서당 학생 등 10여명이 폭우로 고립됐다가 현장에 출동한 고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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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폭우가 내린 충북에서는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낚시터 1명,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1명, 단양군 어상천면 삼곡리 일가족 3명,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1명,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소방관 1명,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1명이 실종된 상태다.

진천에는 이날 184.5㎜의 폭우가 쏟아졌다.

앞서 이날 오후 4시20분쯤에는 ‘청학동 훈장’ 김봉곤씨가 운영하는 문백면 선촌서당 학생 등 10여명이 폭우로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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