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북한 양강도 혜산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폭발로 발생한 불길이 중국측에서도 관측됐다/대북소식통 |
이날 폭파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는 가스나 기름을 파는 집들이 밀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 폭발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는 장면이 중국 측에서도 관측될 정도다. 소식통은 “불길이 약 한 시간만에 진화됐다”며 “추가 인명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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