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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AI로 맞춤교육을 …‘HTHT 대학 컨소시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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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세종·한림대 등 11개대 참여

이주호 “교육모델 조기확산 기대”

중앙일보

3일 HTHT 대학 컨소시엄 출범식에서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과 11개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곽채기 동국대 교무부총장, 박형주 아주대 총장, 이주호 이사장, 김중수 한림대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윤여송 인덕대 총장. 뒷줄 왼쪽부터 최민 세종대 교육혁신팀장, 조혜경 한성대 교무처장, 김동석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도한신 영진전문대 산학협력단장, 송경영 울산과학대 산학협력부단장. [사진 아시아교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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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이사장 이주호)는 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인공지능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실현(HTHT·High Touch High Tech) 대학 컨소시엄’을 출범시켰다.

아시아교육협회는 2015년 UN 교육특사인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가 세계 지도자들과 설립한 글로벌교육재정위원회의 아시아 허브다. 세계의 교육 혁신을 이끌고 교육격차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에 설립됐다. HTHT 대학 컨소시엄은 AI를 활용한 대학교육 혁신과 학생 맞춤형 교육모델 확산을 위해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동국대·세종대·아주대·한동대 등 11개 학교가 참여했다.

이주호 이사장은 “교육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부응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모델을 조기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HT 대학 컨소시엄의 운영위원장을 맡은 김중수 한림대 총장은 “HTHT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융합 강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경미 기자 gae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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