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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코로나19] 양주시 안심식당 41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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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시 안심식당 스티커.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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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외식환경 안전도를 높이고자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1인용 접시와 국자 등 덜어먹는 도구 비치 △개별포장 수저 제공 등 위생적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처히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양주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등을 거쳐 안심식당 41곳을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는 ‘양주시 인증 안심식당’ 스티커를 식당 입구에 부착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받는다.

양주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이후 방역수칙 중 하나라도 위반할 경우에는 지정을 취소하는 등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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