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5G망 투자를 진행하는 국내 통신사를 중심으로 IPS(차세대침입방지시스템) 물량 공급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스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한 209억원, 영업이익은 46.4% 오른 37억원이다. 주력제품은 IPS, NGFW(차세대방화벽), APT공격대응솔루션 등으로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일본 통신사의 4G망에 구축된 솔루션 교체 물량이 절반 정도 남아있어 하반기에도 수출 물량이 견고할 것"이라며 "2021년에는 일본에서 5G 대응을 위한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유나 기자 yuna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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