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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北, 장마철 폭우 피해 예방 분주…제방 보수공사-하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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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북한 각지 수해 예방 공사 현황 보도

뉴시스

[서울=뉴시스] 평양철길대에서. 2020.08.04. (사진=노동신문 캡처)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장마철 폭우로 중부지방에 수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도 장마철 피해를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4일 오전 '드높은 자각 안고 한사람 같이 떨쳐나'란 기사에서 "강원도 안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숭고한 공민적 자각과 불타는 애국심을 안고 장마철 피해 방지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도에서는 최근 많은 품을 들여 제방 대보수 공사와 강하천 정리 등을 통이 크게 진행했다"며 "장마가 한창인 지금 큰물(홍수의 북한말)과 폭우, 비바람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워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이어 "현재까지 숱한 토양을 처리하고 장석 공사를 진행했으며 수십만㎥의 강하천 바닥 파기를 해제꼈다"며 "뿐만 아니라 많은 자재와 부속품을 자체로 해결해 배수문 보수, 양수기 수리 정비를 끝내고 천수백㎞의 물길 가시기를 했으며 성과를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사소한 빈틈도 없게'란 기사에서는 "주변 나라들에서 큰물과 폭우, 비바람으로 인한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고 있다"며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최대로 긴장해 장마철 피해 막이에 보다 큰 힘을 넣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중국 등 홍수 피해 상황을 전했다.

신문은 '놓친 점이 없는가를 따져보며'란 기사에서 "청진 철도국의 일꾼들과 수송 전사들이 큰물과 폭우, 비바람으로부터 시설물을 보호하고 중요 물동과 여객 수송 열차들의 안전 운행을 보장하는 데서 놓친 점이 없는가를 따져보며 해당한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 밖에 여러 기사에서 "단천시 양평협동농장에서 장마철 피해 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워가고 있다. 농장에서는 큰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하천 제방 보수 공사를 질적으로 내밀고 있다"며 "정주시에서 강하천 정리를 통이 크게 내밀어 도로와 농경지 등을 큰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수해 방지 현황을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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