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대한상의 "좋은 일터, 알짜 中企 찾습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후보, 온라인 공개 모집

전국상의 추천, 전문가 심사 거쳐 11월 선정·발표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후보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은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소개해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기업간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상의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기업 선정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 기업평가와 인력 관련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심사에 참여한다.

종전의 단순한 재무실적 중심의 정량적 평가에서 벗어나 최고경영자의 비전과 철학, 성장 가능성, 직원추천율,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승진 기회, 복지 등 8개 테마별로 정성적 평가를 병행해 선정하고 있다.

2018년에는 565개사, 지난해에는 639개사를 선정·발표해 알짜 중소기업 정보를 원하는 취업준비생과 우수인재 유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모두에게 관심을 불러 모았다.

올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한상의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선정결과는 11월에 발표한다.

평가방식은 1차 정량평가(재무건전성, 성장가능성 등)와 2차 정성평가(근무환경, 기업문화에 대한 재직자 리뷰 등)로 진행되며 전국 상공회의소 추천을 받은 기업은 최대 10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