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봉 연구원은 이날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EU(유럽연합) 등 전세계 주요 국가는 수소 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해상 풍력에너지의 경우 설치용량이 지난해 29GW에서 2024년 79.8GW까지 급증한다.
박 연구원은 "세아제강이 생산하는 후육관은 해상 풍력 발전의 하부구조물의 소재로 사용하는데 전세계적으로 소수의 기업만 생산하고 있다"며 수주 확대를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또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LNG 터미널 프로젝트 투자확대로 세아제강의 스텐레스 후육관과 스파이럴 강관 매출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