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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해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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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작물 애플망고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애플망고는 망고의 한 품종으로 사과처럼 껍질이 붉고 맛이 있어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 작물 육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3억 4500만원을 투입했다.
그 결과 애플망고는 현재 3.6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경남도내 재배면적의 30%를 차지하는 기후변화 대응 대표 작물로 성장했다.
김상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해는 일조량이 많아 겨울철에도 온난한 기후가 지속돼 아열대 작물 재배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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