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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전남대-여수시 '지역혁신 플랫폼' 구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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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노컷뉴스

전남대와 여수시는 지난달 30일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갖고 첨단학과 활성화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전남대 여수캠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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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와 여수시가 '지역혁신 플랫폼'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대와 여수시는 최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첨단학과 활성화 방안 등 10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내년부터 신입생 130명을 모집하는 첨단학과(헬스케어바이오공학부, 석유화학소재공학과, 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의 활성화를 위해 전남대와 여수시, 여수산단 기업체가 참여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구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지역대학 졸업생의 지역기업체 채용을 통한 청년인재 이탈 방지와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첨단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를 육성하는 학과로 여수산단 등 지역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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