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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구형 TV 반납하고 OLED로 바꿔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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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보상판매 이벤트…구입 모델 따라 최대 200만원 상당 혜택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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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들이 4일 기존에 사용 중인 LED·LCD·PDP TV 등 구형 제품을 반납하고 OLED TV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TV 보상판매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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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코로나19 여파로 여름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TV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말까지 LG전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구입하면서 기존에 사용한 LED·LCD·PDP TV 등 구형 제품을 반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OLED TV는 구형 제품보다 화질이 뛰어나지만 높은 가격이 보급 확산의 걸림돌로 여겨져 왔다.

LG전자는 반납하는 TV 브랜드, 사용기간, 크기 등에 상관없이 새로 구입하는 모델에 따라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제품은 시중에 판매 중인 OLED TV 전 모델(매장 진열 및 48인치 제품 제외)이다.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LG전자 OLED TV를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구형 제품은 새로 구입한 OLED TV 배송 당일 설치기사에게 반납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LG베스트샵,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LG전자 공식 온라인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톤프리’를 증정한다.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이번 TV 보상판매 행사는 이례적으로 LG전자 OLED TV 전체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OLED TV로 업그레이드해 차원이 다른 화질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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