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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포스터 © 뉴스1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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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영화 ‘#살아있다’가 안방극장의 압도적 인기에 힘입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4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살아있다’의 극장 개봉 손익분기점 돌파 관객수는 220만명이었다. 하지만 ’반도’ ‘강철비2:정상회담’ 등 신작 개봉에 따라 이 영화는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190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중이다.
일부 극장에서 상영되는 가운데 지난 7월 28일 VOD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안방극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VOD 서비스 오픈 첫 날부터 IPTV 채널인 KT Olleh TV와 디지털 케이블 TV 홈초이스에서 단숨에 판매 1위에 올랐다.
유아인 박신혜가 주연한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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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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