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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강원도 종합계획(2021~2040)수립...북방평화경제권 거점 등 3대 목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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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연구원에서 강원도 종합계획(2021~2040)수립 용역 2차 보고회 열어.

‘북방평화경제권 거점, 웰니스 공동체, 동북아 1일 생활권 중심’을 3대 목표로 설정.

분야별 공간구상과 종합발전구상(안) 제시.

오는 9월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국토부 승인 및 고시 등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 예정.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5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종합계획(2021~2040)」수립 용역 2차 보고회를 개최한다.

파이낸셜뉴스

4일 강원도는 오는 5일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종합계획(2021~2040)」수립 용역 2차 보고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번 발표 보고회에서는 “평화와 번영, 동북아 중심지대 강원”이라는 비전 아래 ‘북방평화경제권 거점, 웰니스 공동체, 동북아 1일 생활권 중심’을 3대 목표로 설정하고, 분야별 공간구상과 종합발전구상(안)을 제시,오는 9월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국토부 승인 및 고시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자료사진=강원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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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차 중간보고 이후 도내·외 여건변화, 자문단 및 전문가 자문, 3차례 시군별 발전방향 협의, 국토계획평가협의회 등을 거쳐 전략별 추진계획 및 분야별 발전구상(안)등을 마련하여 강원도 종합계획(안)을 발표한다 고 밝혔다.

이번 강원도 종합계획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분야별, 지역별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 관련 계획과 정책사업들을 추가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간 연계와 협력이 강화된 특색있는 지역발전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발표 보고회에서는 “평화와 번영, 동북아 중심지대 강원”이라는 비전 아래 ‘북방평화경제권 거점, 웰니스 공동체, 동북아 1일 생활권 중심’을 3대 목표로 설정하고, 분야별 공간구상과 종합발전구상(안)을 제시한다.

이에 이번 강원도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에 근거해 국토종합계획에 따라 수립하는 지역발전 관련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40년까지의 미래비전과 지역가치 발굴, 도 차원의 정책과 지역의 각 부문별 계획을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해 올해 5월에 1차 중간보고를 실시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오는 9월 권역별 공청회,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국토부 승인 및 고시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 오는 2040년까지 강원도의 발전전략과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는 장기 발전계획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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