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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까사미아, 서울서 삼성전자와 협업 매장 첫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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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에…쇼룸형 복합 스토어 형태

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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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Casamia)는 서울에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을 새롭게 열고 삼성전자와의 협업 매장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까사미아는 앞서 지난해 8월 경남 창원에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와 협업한 매장을 처음 선보인 뒤 올해엔 디지털프라자부산본점(2월), 경기 기흥 리빙파워센터점(4월)을 추가로 연 바 있다.

삼성전자와 협업한 용인 기흥 리빙파워센터점은 오픈 직후 한 달간 매출이 까사미아 전체 매장 중 2위에 오르는 등 언택트 소비 확산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까사미아는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서울지역으로까지 매장을 넓히며 까사미아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은 쇼룸형 복합 스토어로 운영한다. 디자인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는 까사미아 가구와 삼성전자 가전을 함께 배치함으로써 실제 생활 공간처럼 연출해 원하는 평형대별, 용도별 공간에 따른 인테리어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각 가구와 가전제품의 효율적인 배치를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까사미아는 삼성전자와의 협업 매장 외에도 올해 상반기에만 10개 매장을 열어 현재 전국에 8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약 10여 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전국 주요 지역의 유통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까사미아 유형호 영업전략팀장은 "지난해부터 차별화된 제품 경험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까사미아와 삼성전자가 함께 선보이는 서울 지역 첫 복합 스토어인 만큼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새로운 리빙 트렌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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