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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 '탁구명가' 뉴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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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스코에너지는 여자탁구단이 미션·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3일 인천LNG복합발전소 내에 위치한 탁구훈련장에서 여자탁구선수단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회사·팬·지역사회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세계 최정상 탁구명가를 만든다'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은 2011년 3월 창단한 이후 국내외 다수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내 탁구 명가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새 비전 발표에 맞춰 여자탁구선수단은 2개월에 걸쳐 기업시민 경영이념 체질화와 멘탈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워크숍을 갖고 탁구단의 새출발을 위한 비전과 세부 실행 전략을 직접 수립했다. 아울러 비전 달성을 위한 6대 추진 전략으로 △회사에 가치 있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팬들에게 사랑받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실력이 우수한 △은퇴선수도 함께하는 등을 제시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은 오는 9월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제66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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