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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조명섭 첫 단독콘서트 `달밤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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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티켓 오픈

코로나 예방 위해 1일 1공연·객석 거리두기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4일 밝은누리에 따르면 조명섭은 내달 12일과 13일 이틀간 인터파크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달밤 음악회’를 진행한다.

조명섭은 특유의 고전적 창법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노래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스타다. 조명섭은 지난해 11월 KBS1을 통해 방송된 ‘노래가 좋아-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얼굴을 알렸으며, 나이답지 않은 보이스와 창법으로 중장년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맺은 조명섭은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CF 출연까지 순항하며 특유의 친근함으로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조명섭의 첫 콘서트인 ‘달밤 음악회’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다른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각각 오후 6시이며, 8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달밤음악회’는 4일부터 인터파크 예매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객석의 거리두기를 비롯해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과 1일 1회 공연으로 관객들의 동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열 감지 시스템, 손 소독제, 문진표 등의 방역을 엄격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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