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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NH농협은행, 'NH대한민국영웅대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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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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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기관종사자, 공무원, 개업약사, 워킹맘 등에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신용대출 상품 'NH대한민국영웅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NH대한민국영웅대출은 농협은행 거래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에 추가해 대출 대상자 모두에게 위기극복감사우대 0.3%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국민안심병원,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및 검사실시기관 등에 재직하거나 파견근무 이력이 있는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병원 직원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 ▲경찰·소방공무원 ▲공적마스크를 판매한 개업약사 ▲2008.1.1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워킹망 등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0.2%포인트를 제공해 최대 1.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한도는 개인별 최대 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1.76% (3일 기준, 신용등급 1등급, 1년 일시상환, 우대금리 1.4%포인트 적용 기준)이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 및 마이너스 통장은 1년, 분할상환은 5년 이내이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되며 연말까지 총 3000억원 이내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NH농협은행 함용문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의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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