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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기생충박물관 재개관…100% 사전예약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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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10일 재개관한다. 14~21일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뮤지엄 위크(Museum week) 행사를 개최한다.

채종일 회장은 4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박물관내 소독과 검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재개관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른들은 학교에 채변봉투를 제출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보고, 어린이들은 낯설고 신기한 기생충의 세계를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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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하루 총 4차례(10:00/ 11:00/ 14:00/ 15:00), 토요일은 3차례(10:00/ 11:00/ 13:00) 운영된다.

입장 및 관람 시 혼잡을 막기 위해 1팀 5인 이하, 1시간 당 20명 이하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총 관람시간을 1시간 이내로 운영한다. 서울시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기생충박물관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333에 위치해 있으며(지하 1층 지상 3층)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는 기생충박물관 공식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나 전화(02-2601-3284)로 가능하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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