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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제주삼다수, 집중호우 이재민 긴급 지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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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4일 500㎖ 2만2400병 전달

파이낸셜뉴스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전달되는 제주삼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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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기·충북지역에 삼다수 500㎖ 2만2400병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긴급 지원했다.

공사는 2014년부터 재난·재해에 대한 예방과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을 맺고 재난·재해 발생 지역에 삼다수를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이에 따라 지난달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인천지역에 삼다수 2ℓ 2만700병을 전달했다. 또 4차례에 걸쳐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과 선별진료소 등에도 삼다수 500㎖ 22만병을 지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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