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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지역난방공사, '중대재해 제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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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미래개발원에서 ‘중대재해 제로(Zero) 및 안전일터 구현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대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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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미래개발원에서 열린 ‘중대재해 Zero와 안전일터 구현’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지역난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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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관리자, 관리감독자 등이 참석해 대상으로 지난 20년간 중대재해 발생을 유형별, 원인별로 살펴보고 똑같은 사고를 반복하지 않도록 유해·위험요소 사전 제거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용인과 이천 화재 사고를 교훈 삼아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정부의 안전보건관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식 및 시스템 개혁’의 실현을 위해 지난해 ‘안전 전문인력 양성 표준경로’를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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