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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코이카 영월교육원 무증상 입국자, 코로나19 양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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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확진자 수 75명 늘어

에티오피아 국적 남성 원주의료원 입원

뉴시스

코로나19 검사, 조선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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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 김경목 기자 = 4일 강원도 영월에서 해외입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하면서 강원 확진자 수는 75명으로 늘어났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국적의 30대 남성 H씨는 지난 2일 입국해 무증상 상태에서 코이카 영월교육원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보건당국은 해외입국자 의무검사에 따라 전날 검체를 채취했고 검사결과 4일 오후 1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

H씨는 이날 오후 3시30분에 원주의료원 음압격리병상에 입원했다.

그는 인천공항에서 방역택시를 타고 코이카 영월교육원까지 이동했다.

보건당국은 코이카 영월교육원을 방역하는 한편 이동 동선을 파악해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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