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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강원 영동 호우특보 확대 강화…내일까지 최대 15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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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 평지 호우경보

강릉·동해 평지 호우주의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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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4일 오후 강원 영서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발달한 비구름대가 영동지역으로 확장하면서 이 지역에서도 호우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속초·고성·양양 평지에는 이날 오후 1시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강릉·동해 평지에는 이날 낮 12시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장맛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다.

고성 평지는 이틀째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가장 먼저 호우특보가 발령된 삼척 평지에서는 사흘째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영동지역에서는 5일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50~100㎜, 많은 곳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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