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4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07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미코바이오메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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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45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2개로 집계됐다. 이 중 5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107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5개, 내린 종목은 46개, 보합은 11개로 집계됐다. 에스엘에스바이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이비테크, 에이원알폼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9만9000주 감소한 59만주,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보다 1억5000만원 감소한 57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 1위는 미코바이오메드로 14억5320만원이 거래됐고, 툴젠(7억6350만원), 에스엘에스바이오(4억681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5조6199억원으로 전일 대비 490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 4263억5000만원 △미코바이오메드 3841억6000만원 △노브메타파마 3746억5000만원 순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억7870만원, 352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기타법인은 각각 1억2300만원, 2억9090만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