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패스'(YAD-100)/사진제공=두원통상 |
두원통상(대표 최우영)이 코로나19 장기화 추세에 맞춰 체온 측정와 손 소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출입 검사기 '세이프패스'(YAD-100)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세이프패스는 비대면·비접촉 기반의 체온 측정기와 손 소독제 자동 분출기를 하나로 합친 제품이다. 제품 전면은 적외선 열감지기가, 제품 하단에는 손소독제 분출 센서가 탑재됐다. 손바닥이나 손목을 갖다대면 체온이 표시된다. 체온 범위에 따라 '정상', '비교적 높음', '고열 경고' 등의 알람이 뜬다. 체온 측정 후 곧바로 손소독을 진행할 수 있어 감염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두원통상 측은 이 제품이 비접촉 방식인 데다 자연스레 출입자들의 손 소독을 유도할 수 있어 방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은 "안전하고 간편한 데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며 "기기 자체도 고가가 아닌 데다 셀프 측정이 가능해 인력 등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yo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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