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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민주당 진주시의원 7명, 경남도당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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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애, 정인후 의원에 대한 조속한 진상조사 촉구

뉴시스

[진주=뉴시스] 진주시의회 회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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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갑수 의원 등 7인은 4일 민주당 경남도당을 방문해 동료의원인 서은애, 정인후 의원에 대한 조속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징계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료인 서은애, 정인후 의원이 지난 6월25일부터 7월 중순까지 있었던 진주시의회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부당한 행위 대한 조속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기 위해서 도당을 방문했다.

동료 두 의원에 대한 징계청원서에는 ▲경선결과에 대한 불만을 적법하지 않은 방법으로 표출한 점 ▲아직 조사가 시작되지도 않은 사안에 대해서 마치 결정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해 동료 의원들과 민주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 ▲이로인해 진주시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전반기에 이어 또다시 실패했다는 점의 내용을 담고있다.

이와함께 두 의원이 당원간의 분열을 부추겨 지역내 민주당의 결집력을 약화시켰다는 점 등을 요지로 하고있다.

민주당 진주시의원들은 "경선과정에서 당원간의 분열을 부추기고, 민주당의 명예를 훼손하고 품위를 떨어뜨리는 등의 심각한 해당행위를 한 서은애, 정인후 의원에 대한 민주당 경남도당의 신속하고 엄중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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