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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사단법인 복주리, 울산시교육청에 마스크 2만50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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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와 사단법인 복주리는 4일 시교육청 3층 교육감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2020.08.04.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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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사단법인 복주리는 4일 울산시교육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2만5000장(3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교육감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열었다.

복주리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 내 학생들이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내야 함에 따라 돌봄교실 참여 학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마스크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복주리가 기부한 마스크는 강북, 강남 교육지원청을 통해 울산 관내 학교 돌봄교실 참가학생 5800여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및 일반학교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끊임없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를 전한다"며 "돌봄교실 참여학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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