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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경기도, 청년사업가 대상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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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위메프 등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청년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주식회사와 공동으로 도내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2차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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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중 대표자가 만 20세~39세이고 온라인에 입점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업체면 지원할 수 있다.

도는 사업에 선정된 청년 기업 제품을 인터파크와 위메프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돕고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상품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방문·우편접수 하면 된다.

지원 제품은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발하며 제품 경쟁력과 지역 밀착성 등을 평가받는다. 또 장애인고용기업·여성 기업·사회적기업 등은 선정 시 우대받을 수 있다.

홍석민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도의 많은 청년 기업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청년 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이들의 매출 증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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