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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청주시, 대청호 등지에 토종붕어 자어 11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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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관계자들이 낚시터에 토종붕어 자어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0.08.04.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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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4일 수산 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토종붕어 자어(仔魚, 어린 고기) 110여만 마리를 방류했다.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약 4cm 크기 종자를 대청호에 50여만 마리, 용곡·중리·공북·이정골·비상낚시터에 60여만 마리씩 방류했다.

지난달에는 미원면 어암리 일원에 쏘가리 치어 7000여 마리를, 5월에는 대청호에 뱀장어 5000여마리를 풀었다.

시 관계자는 "균형있는 생태계와 풍부한 어족 자원을 만들기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 교란어종 퇴치, 불법어업 단속 등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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