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제스아이앤씨(대표 임승환)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국책 과제인 '분산 AI(인공지능) 엔진 기반의 장애 예방 솔루션 개발사업'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AI 기술로 사전에 장애를 예측하고 예방함으로써 기존의 사후 장애 조치와 비교해 99% 이상의 손실을 절감할 수 있는 'AI 장애 예측 및 예방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임승환 제스아이앤씨 대표는 "앞으로 개발할 '장애 예방 솔루션'은 △장애 관리·예방 △장애 감시 조건 △예방조치 자동화 △장애 예측 정확도 △장애 예측 모델 최적화 △AI의 예측 및 예방 △조치결과 근거추적 등에서 기존 기술 대비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단순한 장애 예측 기술과 달리 AI 기반의 자동화된 장애 예방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스아이앤씨는 금융기관·공공기관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이다. 소스 장애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지능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 '블루웍스'와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기반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 '오픈웍스'를 개발한 바 있다.

사진제공=제스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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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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