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온라인으로 출생신고해도 당일 주민번호 나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일(5일)부터 온라인으로 출생 신고를 해도 오프라인 신고와 마찬가지로 신고 당일 아이의 주민등록번호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대법원과 행정안전부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주민등록번호 부여 권한이 있는 동의 장이 온라인 출생 신고를 수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하면 시장이나 구청장 등이 접수한 뒤, 다시 주민등록번호 부여 권한이 있는 읍·면·동의 장에게 통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출생신고 접수 기관과 주민등록번호 부여 기관이 달라 번호 부여까지는 평균 4일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동장이 시장이나 구청장을 대행해 온라인 출생신고를 수리할 수 있게 돼, 신고 당일 주민등록번호 부여가 가능해집니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efamily.scourt.g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