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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옛 광주교도소 발굴 유골 가운데 47구 DNA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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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유력 암매장지로 지목됐던 옛 광주교도소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유골 가운데, 47구의 유전자 정보가 확인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발굴된 유골 262구 가운데, 101구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나머지 54구는 훼손이 심해 염색체와 유전자 정보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모든 유골 유전자 정보 조사를 마치면, 행방불명자 가족 DNA와 대조하는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공동묘지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유골 262구가 무더기로 확인됐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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