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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대구사이버대, 서울시민들에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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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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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가 서울 관악구 주민들을 위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사이버대와 관악구청이 협력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8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관장 박상희)에서 운영된다.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은 지난 6월 관악구청으로부터 ‘2020년 동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 중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는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재활상담학과 교수진들이 협력하여 ‘가족 소통 강화’을 주제로 수준 높은 강의와 참여 활동이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만들기’는 가족관계 패턴 회복, 예술을 통한 가족 이해, 노화가족의 의사소통 개선, 장애인 가족과의 소통 등에 대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에 80% 이상 참여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이근용 총장은 “관악구청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대구사이버대의 특성화 분야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보다 나은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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