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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내일 날씨]중부 최대 500㎜ 폭우…낮 기온 최대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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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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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경북북부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3일 오후 한강 수위 상승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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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내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5일 오전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전라내륙, 경남내륙, 제주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서해5도 100~300㎜(많은 곳 서울,경기, 강원영서 500㎜ 이상) △강원영동, 충청남부, 경북북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라내륙, 경남내륙, 제주도 5~40㎜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23~26도, 낮 최고기온 26~34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대전 31도 △청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제주 33도다.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오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고 설명했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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