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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동원홈푸드,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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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카테고리 강화… 원스톱 쇼핑 구현

밀키트·샐러드·정육·수산 등 추가

유명 레스토랑 메뉴 판매

동아일보

동원그룹은 동원홈푸드가 국내 최대 온라인 반찬몰 ‘더반찬’을 개편해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으로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더반찬&은 기존 더반찬의 560여 가지 수제 반찬 외에 밀키트와 샐러드, 정육, 수산, 베이커리 등 각종 신선 식재료를 구비한 온라인 장보기 마켓이라고 설명했다. 동원홈푸드는 국과 반찬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을 한 곳에서 한 번에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 요청을 반영해 식품 카테고리를 보다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원스톱’ 장보기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마켓 콘셉트는 ‘맛을 아는 사람들의 장보기 마켓’로 설정했다. 다양한 반찬과 함께 유명 레스토랑 미식 요리, 고급 식재료 등을 함께 선보인다. 유명 베이커리 ‘메종오띠에리’ 빵과 케이크부터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를 활용한 샐러드, 유통시간을 최소화한 ‘금천미트’ 신선육, 동원산업 참치와 연어 등 식품과 식자재 카테고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레스토랑 메뉴는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으로 지속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작년 음·식료품과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온라인 식품 거래액은 16조96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가량 증가했다. 동원홈푸드는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식품 시장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강화한 마켓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10년 이상 쌓아온 제조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편을 통해 더반찬&을 론칭했다”며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홈푸드는 더반찬& 오픈을 기념해 매주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더반찬&고메위크’ 이벤트를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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