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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태백·영동선 열차 6일 운행 재개...충북선은 9월 이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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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폭우에 따른 열차 운행 중단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태백선과 영동선은 복구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오는 6일, 모레 첫차부터 정상화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큰 충북선은 복구에 한 달 이상이 걸려 다음 달 이후에나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한국철도, 코레일은 태백선의 경우 입석리∼쌍용 간 선로 피해로 전 구간 운행 중단이 내일까지 계속되고 모레 첫차부터는 정상 운행할 예정입니다.

영동선 영주∼동해 구간도 운행 중단 상태가 내일까지 이어지며, 모레 첫차부터 정상 운행합니다.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선로가 유실돼 운행이 중단됐던 수도권 전철 경강선 신둔도예촌∼여주 간 전동차 운행은 내일 첫차부터 정상화합니다.

하지만 삼탄∼공전 간 선로피해가 심한 충북선은 정상화까지 한 달 이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 규모가 크고 노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로, 복구에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열차 이용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등에서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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