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자신이 매일 지켜보고 있다며 "총리는 담담하게 직무에 전념하고 있다"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발매된 일본 모 주간지에는 아베 총리가 지난달 6일 관저 집무실에서 '피를 토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제1차 집권 말기인 지난 2007년 9월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했다며 총리가 된 지 약 1년 만에 돌연 퇴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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